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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 충남도 SW중심대학들...교육과 산업 발전에 ‘맞손’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08/24 16:18 수정 2021.08.24 16:24
산(産)·학(學)·관(官) 연계해 정부의 ICT 정책 대응 및 가치 확산 확대
충남지역 SW중심대학사업단 MOU 체결식. 앞 열 왼쪽부터 아산시 최경화 경제정책팀장, 충청남도 김미숙 ICT 융합팀장, 선문대 이현 단장, 순천향대 전창완 단장, 호서대 선복근 단장./ⓒ선문대학교
충남지역 SW중심대학사업단 MOU 체결식. 앞 열 왼쪽부터 아산시 최경화 경제정책팀장, 충청남도 김미숙 ICT 융합팀장, 선문대 이현 단장, 순천향대 전창완 단장, 호서대 선복근 단장./ⓒ선문대학교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24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에듀테크플라자에서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3개 대학들은 지역 SW중심대학 간 상호 발전과 충남 지역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효과적을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앞으로 3개 대학은 우수 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및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김미숙 ICT융합팀장, 아산시 최경화 경제정책팀장 등 지방 자치 단체 소프트웨어 관련 인사도 참석해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산(産)·학(學)·관(官)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현 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지방 정부와 연계 통해 국가적 ICT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디지털 신산업 분야 접근 기회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통해 충청남도 ICT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 호서대, 2020년 순천향대가 차례로 선정되면서 충남 지역 SW중심대학 모두가 아산에 위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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