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오초희가 '크라임 퍼즐'에 캐스팅 됐다.
드라마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진실 추격 스릴러로 극 중 오초희는 프라이빗 사교 클럽의 대표인 박정하(송선미 분)의 오른팔 서미진 역을 맡았다.
이에 오초희는 “상대적으로 액션신이 많은 서미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수 개월 간 운동을 통해서 꾸준히 체력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2009년 왁스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오초희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OCN '손 the guest', '블랙', '보이스',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불새 2020'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오초희는 현재 오지호와 주연으로 호흡한 영화 '스테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