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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오세영이 ‘서른, 아홉’에 캐스팅 됐다.
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오세영은 풋풋한 대학생이지만 철딱서니 없고 사랑스러운 혜진으로 분한다.
오세영은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 주가영 역을 통하여 존재감을 알렸으며, 최근 IHQ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새로운 활동을 알렸다.
소속사측은 “오세영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배우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유망주”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세영은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더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른, 아홉’은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안소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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