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대구시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5명이 확진됐다.
지역감염 93명, 해외유입 2명으로 누적인원은 1만3287명(지역감염 1만3001명, 해외유입 286명)이다.
특히,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41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곳 관련 누진확진자는 110명이다.
지역별로 달서구 26명, 달성군·북구 각 14명, 수성구 8명, 동구·남구 각 7명, 중구 6명, 서구 5명, 고령 2명, 거창·구미·경산·칠곡·문경·포항 각 1명이며,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 7명, 중구 소재 콜라텍 관련 4명,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1명, 북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1명,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2 관련 1명, 수성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 1명, 중구 소재 클럽3 관련 1명, 남구 일가족 관련 1명,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타지역(고령4·경산3) 확진자의 접촉자 7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9명, 해외입국 2명이 확진됐다.
나머지 6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39명으로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311명, 생활치료센터에 30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56명으로 누적 1만2608명, 사망자는 2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