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5일 13시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2층)에서 2021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기초과정)이 개강했다고 26일 밝혔다.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양평 청년 창업 정책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해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왔다.
올해 아카데미는 기초과정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15명을 선정해 지난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 2회(매주 수, 목) 3~4시간 과정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군은 당초 비대면 교육으로 고려했으나 크리에이터 교육 성격상 비대면 교육 시 효율성 및 교육 운영이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1인 노트북과 프로그램 제공하고 교육 장소를 3층 전용 교육 공간에서 내일스퀘어 2층 오다가다로 변경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하에 대면 교육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따라서 경기내일스퀘어 2층 오다가다 이용자는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교육 시간 확인과 교육 시간 내 3층 C.LAB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 이세규 과장은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오고 있고 또 양성된 크리에이터가 군정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만큼 교육을 잘 이수해 1, 2기처럼 1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양평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되거나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