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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대문 문화재·문화공간 야행’ 프로그램 일환
[서울=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야간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흘 동안 각각 저녁 7시와 8시 30분부터 1시간씩 총 6회 열리며 한 회에 10명씩 모두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박물관 전 층에서 이뤄지며 자율 관람이 아닌 도슨트를 따라 걸으며 설명을 듣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대문 문화재 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1 서대문 문화재·문화공간 야행(夜行)’의 일환으로, 앞선 ‘별 하나에 야간 공방’ 프로그램이 1분 만에 마감된 점을 감안해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참여자 선정 방법을 변경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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