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오비맥주는 '필굿'이 이색 라이브 방송 '2021 필-굿판 라이브'를 웹툰작가이자 유튜버로 잘 알려진 주호민, 김풍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28일 오후 6시 생중계한다.
이번 방송은 '굿이라도 해야 하나 싶을 때, 필굿!' 메시지를 통해 갑갑한 일상 속에서 필굿 브랜드가 MZ세대를 응원하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굿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진행자인 주호민, 김풍이 최근 2주간 필굿 SNS 이벤트로 모집한 젊은 소비자들의 '굿픈'(굿이 필요한 웃기면서도 슬픈) 사연 중 5개를 직접 선정해 소개하고, 이들을 위해 '필굿 부적 제작', '살풀이 댄스' 등 제례의 굿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필-굿판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선보인 발포주로, 알코올 도수 4.5도의 '필굿 오리지널'과 7도의 '필굿 세븐' 두 가지 제품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