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 점..
지역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 점검

김일환 기자 dusdls425@naver.com 입력 2021/08/29 15:20 수정 2021.08.29 15:51
뿌리공원을 찾아 둘레길 조성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박용갑 중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중구청 공무원./©중구
뿌리공원을 찾아 둘레길 조성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박용갑 중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중구청 공무원./©중구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중구는 박용갑 중구청장이 뿌리공원을 찾아 둘레길 조성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둘레길 기본 노선(안영교~방아미다리~뿌리공원~침산교)결정에 앞서 현장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청장은 현장에서 산서로 자전거도로, 제2뿌리공원 등과 연계해 하천과 조화를 이룬 둘레길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은 뿌리공원네거리~뿌리공원~침산교 약 2.9㎞구간에 산책로와 조명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8억을 투입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재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지반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천점용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박 청장은 “뿌리공원, 오월드 등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힐링형 관광자원을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