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청양군, 고추 구기자 등 원산지 표시 단속 나선다..
지역

청양군, 고추 구기자 등 원산지 표시 단속 나선다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8/30 09:40 수정 2021.08.30 09:40
청양군청 전경.Ⓒ청양군청
청양군청 전경.Ⓒ청양군청

[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고추, 구기자 등 농산물생산 농가와 소비자 보호,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와 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8~9월은 고추나 구기자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의 생산과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로 청양특화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군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를 중심으로 단속에 나설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는 안전 먹거리 유통의 시작”이라며 “유통 질서 문란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 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