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소방서는 다음달 23일까지 보령시민의 풍성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2021년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소방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178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9건으로(38.8%)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더욱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 화재 안전 컨설팅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집중 운영 ▲추석 연휴 화재 특별경계근무 등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장원 소방서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보령시민 모두가 평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빈틈없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