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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확대간부회의서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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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확대간부회의서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 논의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08/31 13:43 수정 2021.08.31 13:46
오세현 시장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 준비, 코로나 지원금 지급" 지시
오세현 아산시장 11월 확대간부회의./ⓒ아산시
오세현 아산시장./ⓒ아산시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아산시장,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및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확대간부회의에는 ▲코로나19 발생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9월 월간업무계획 등이 논의됐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국도39호(유곡~역촌),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 확포장공사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차타워 준공 ▲(주)메타인프라 데이터설립 MOU체결 ▲하이넷 아산인주 수소충전소 준공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3개마을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사업 공모 선정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 선정 ▲아산시 중앙도서관 충남 최우수도서관 선정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 등 전 직원의 노력의 결과 여러 시정 성과를 거둔 것들을 일일이 열거하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9월 중 지급 시작될 예정으로 우리시는 약 27만 3000여 명이 지원을 받게 되는데, 지급시기 등 정부 세부일정 발표에 맞춰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주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9월은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2022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로, 2022년 본예산 편성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대한 회복 지원과 재난·재해 사전대비를 위한 시설투자 등에 방점을 두고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2년 정부예산안이 9월 초 국회로 제출되는 만큼 정부예산 확보에도 적극 대응해 현재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치분권 과제의 적극적 발굴,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문예회관 건립사업 논의 등 주요 현안사업, 대규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소장께서 다시 한 번 챙겨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방역 속에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환경정비를 지시했다. 아울러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생활민원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주문했고, 명절 전후 전 직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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