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종간당 계열사인 종근당산업은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요양원 '벨포레스트'를 개원, 요양산업에 진출한다. 입소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벨포레스트는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쾌적한 환경과 재활기구, 체계적 간호시스템으로 재활치료와 간호케어,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요양시설이다.
4929㎡ 규모(약 1491평)로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에는 1인 1실로 배정되는 84개의 개인 침실과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가족면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내진설계 최고등급과 녹색건축 인증을 받아 자연재해와 화재 등에 대비했으며, 인근에 5호선 강일역과 벌말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다.
물리치료사가 어르신들의 기능별 수준에 맞춰 1:1 맞춤으로 진행하는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증강현실(AR)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는 인지재활과 신체재활 등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전문 인력이 개인별 맞춤형으로 치료 및 간호 서비스를 실시하고, 노인 1.9명 당 1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