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4일 개막한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코보컵)가 1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9일에 폐막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보컵은 V-리그 개막 전 각 팀의 전력을 다듬고 평가하는 장으로서 지난 1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막하여 16일간 남자부 8개 팀, 여자부 6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 남자부는 우리카드, 여자부는 현대건설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MVP는 나경복, 정지윤 선수가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선수들이 열띤 경기로 의정부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줬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무탈하게 코보컵 대회를 마친 구단, 선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