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 중구의회는 제45회 구민의 날(9월 1일)을 기념해 본회의장에서 의정발전 유공구민에 구민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을 고려해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을 2회에 걸쳐 분산해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연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 등 의정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에 있어 협조해 주시는 구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달라지는 지방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본분과 의무를 다하여 구민 여러분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