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1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열고, 전문가 및 군민 심사 점수와 전 국민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된 ‘지방소멸 위기를 막는 농촌청년의 싱싱한 정책 요리반’ 사례는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위험지역에 속하는 서천군에 청년 네트워크 발족 및 청년 자율예산 정책 발굴로 청년자립성장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를 막는 농촌청년의 싱싱한 정책요리반’사례는 충청남도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전국 경진대회에도 진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노박래 군수는 “혁신사례를 공유해 더욱 발전시켜나가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