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일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포천지역자활센터 위탁운영을 위해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윤국 포천시장과 최돈순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 서울교구 사회선교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2일부터 2026년 9월 1일까지 5년간 포천지역자활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주요위탁 업무로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근로지원, 저소득층 자산형성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경호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 대표는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저소득층의 성공적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복지 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저소득층의 자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