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일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면사무소를 이전 설치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랜 기간 추진된 양서면의 역점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양평군수, 부군수와 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설계공모로 당선된 건축물의 컨셉과 향후 설계일정에 대해 설계용역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정동균 군수는 “새롭게 지어지는 양서면 청사는 군민의 화합과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양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건축적 문화자산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서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건축연면적 2,422.09(지상 4층) 규모로 민원종합센터, 회의실, 주민편의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2022년 3월 설계용역을 완료한다, 오는 2022년 5월 공사 착공해 2023년 7월 공사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