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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날씨] 주말, 내륙 쾌청…한낮 서울 29도·광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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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날씨] 주말, 내륙 쾌청…한낮 서울 29도·광주 28도·대구 27도 안팎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09/03 20:16 수정 2021.09.03 20:40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3일, 모처럼 맑고 푸른 하늘이 드러난 수도권 뿐만이 아니고 강원도도 맑은 가운데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의 맑은 하늘 모습
강원도의 맑은 하늘 모습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또, 남부 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4도로, 서울 18도 ▲강릉 19도  ▲제주 24도등으로 시작하겠다.

한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서울이 29도로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아 다소 덥게 느껴지겠다고 ▲광주 28도 ▲대구가 27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금요일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다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시각 부산과 울산 등 비가 약하게 이어지고 있으나 경남 해안과 제주에는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밤사이 영동 지방에도 비가 조금 내리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으로 동해 남쪽 먼바다, 제주 해상에서는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됐으니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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