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동구는 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홍보 등을 위한 ‘방역 홍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홍보단은 코로나 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선발한 22명의 주민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원들은 음식점·카페 등 동구 내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 곳곳을 돌며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방역 홍보단은 본격적인 방역 활동 전 기본 방역수칙 등에 대한 활동 매뉴얼을 숙지해 코로나 19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홍보단 참여자들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때 방역 홍보단 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일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는 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