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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김광철 군수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추석을 맞아 관할지역 경찰서와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영농철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사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영농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위해 애써준 군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 등 각종 지역 고충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관할부대장은 연천군의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광철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국방과 치안의 의무를 다하는 군·경 장병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이번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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