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웹드라마 ‘다시, 시작’을 제작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다시, 시작’은 민서라는 청년이 회사와 가족으로부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고양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이 대인관계, 학업, 취업, 군 입대 등의 문제로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적절한 조기 개입과 중재,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고양시는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을 혼자 해결하려고 고민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드라마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