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공공자원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개방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하여 운영하는 통합플랫폼으로 행정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개방해 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시는 공공자원 정비를 통해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방역물품 등 지난해 40개의 등록된 공공자원에서 올해에는 57개로 확대해 등록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온라인 사이트(www.eshare.go.kr)에 접속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을 통해 공유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공공자원 공유는 열린행정의 또다른 행보”라며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등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