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한승연과 김현목이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승연과 김현목은 영화 ‘쇼미더고스트’ 캐릭터처럼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영화 ‘쇼미더고스트’의 주인공 ‘예지’역을 맡은 한승연은 “대본을 처음 받고 웃으며 끝까지 읽을 정도로 재밌었다”며 “코믹과 호러가 적절히 섞인 가운데 감정적인 부분까지 담은 시나리오에 매료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목은 “94년생 ‘호두’ 역을 연기하면서 처음 연기를 시작했던 때를 떠올리며 ‘일단 열심히 해보자’라는 마음 하나로 천천히 나아가는 과거의 자신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한승연과 김현목은 “이 시대를 힘들게 살아가는 ‘요즘 청년’, 예지와 호두의 어설픈 도전이 관객들에게 하나의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쇼미더고스트’는 오는 9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