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대한언론인회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대 대선 바람직한 언론보도'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박기병 대한언론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미나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서옥식 전 연합뉴스 편집국장이 주제 발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네거티브 공격이나 가십성 기사보다 정책보도를(김광섭 전 중앙일보 편집부국장) ▲자유민주주의 선도, 예언자 기능해야(박석홍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대선방송, 유권자의 빛인가? 그날인가?(심의표 전 KBS 부산방송 총국장) ▲대선보도, 후보검증 강화해야(이상일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기병 대한언론인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온 국민, 전 세계인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참석해주신 주제 발표자, 사회자, 토론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거짓 정보 및 주장을 철저히 걸러내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사)대한언론인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며, 채널 ㈜라이브투닷컴 인터넷방송이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