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지역주민의 걷기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모바일 연동 건강걷기 9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9월 챌린지는 오는 20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20일간 15만보이상 걷기를 진행하며 성공자 400명에게 성공 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보행 수 확인 및 연천군 커뮤니티 가입을 통한 지역주민 간 교류 및 보건의료원 담당자와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걷기 운동 우수자 선정 및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매월 다양한 성공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연동 건강걷기는 지역사회 운동프로그램 활성화 및 걷기 실천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총14회 챌린지가 진행됐으며, 꾸준히 가입자와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내 건강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