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주시 회천4동(동장 이창열)은 지난 9일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용화, 황규영)가 어려운 소외이웃을 위해 백미(10kg) 60포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지난 7월 옥정동 소재 휴경지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다자녀가구, 출산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화 부녀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번 옥수수 수확에 동참해주신 모든 회원에게 또다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돕는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며 생명과 평화, 공경, 봉사를 바탕으로 정립된 새마을정신이 널리 퍼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규영 새마을지도회장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정성으로 마련한 양곡으로 풍성하고 행복 가득한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친화도시인 회천4동에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