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아산시 5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면담 요청으로 이뤄졌다.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에도 못 미치는 인건비 지원과 복지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복지관장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문제점 해결 방안 및 기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미경 복지환경위원장은 “균형 있는 지역사회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지금에서야 갖게 돼 죄송하다”면서 “간담회에서 청취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이 복지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규정 내에서 관련부서와 검토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은 5개로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법인 직영 운영이고 온주종합사회복지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및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시의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