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9일 파주 백일홍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외경)이 쌀 100kg, 컵라면 30박스, 선물세트 10개, 칫솔치약세트를 후원했으며 같은 날 사단법인 파주천사(이사장 송대훈)에서도 아동용 신발 33켤레와 양말 한 박스를 후원했다.
파주 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월 말, 영유아 아동이 있는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멸균우유 18박스를 후원한 데 이어 지난 9월 10일에는 건강간식(우리밀쿠키 3종 세트), 친환경 생필품 세트(친환경 비누, 친환경 수세미 등), 에코백 각 200개씩을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파주시는 이번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이전에 전달할 계획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을 해주신 여러 기관 및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할시 파주시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