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은 안병용 시장이 띠녹지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민로 구간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안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띠녹지와 가로수에 설치된 현무암 소재의 경계석과 이동식 화분 및 관목 등 식재된 현황을 점검했다.
의정부시 시민로 구간에 추진 중인 띠녹지 조성사업은 지난 7월 25일 착수해 오는 9월 말까지 약 1.4㎞ 구간에 띠녹지 42개소, 가로수 90주, 이동식 화분 19개 설치, 편의시설 교체, 관목 및 초화류 등 8종 1만4천032주를 식재한다.
안병용 시장은 “띠녹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시가지가 되살아난 느낌”이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심각해지는 시민여러분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인근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활력회복으로 서민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