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지역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높은 관심 속에 건설되고 있는 대전형 행복주택 다가온이 실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 오픈과 모델하우스 운영시간 연장 등 정보제공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직장인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홍보관(모델하우스)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이에 따라.13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로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공휴일은 휴관한다.
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정보제공을 위해 다가온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1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홈페이지에는 3D로 구현한 다가온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각종 도면을 열람할 수 있으며 입주자격, 임대료(추정가)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대전형 행복주택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은 유성구 구암동, 대덕구 신탄진동, 동구 낭월동 등 대전시 전역 역세권, 대학가 등 교통 및 생활요충지에 공공임대아파트를 시세의 60~80%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3000세대를 공급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대전도시공사는 이 가운데 1680세대를 직접 건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