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부영그룹이 재정지원 하는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는 지난 8월 31일 발표된 2021년도 국가직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소방사)에 최종 4명이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 세 명의 학생은 대학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측에 따르면 소방방재공학과는 소방기계, 소방전기, 소방건축, 재난관리 등의 특성화된 융합·공학적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취업 및 창업 학습지원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따른 맞춤형 역량기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공분야로의 높은 취업률(75%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 2020년 창원소방본부, 2021년 경남소방본부 MOU를 통해 ▲교육훈련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등의 공동 활용 협력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적극 협력 ▲교육인력에 대한 현장학습 지원 및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의 지원을 통해 '2022학년도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부영 우정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부영연계트랙'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2021년도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2~2024년엔느 정부의 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