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식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공헌한 유공시민 11명과 단체 1개소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복지관련 서비스 제공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식에서는 김용구 이야기마을 시설장, 김윤숙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 조리원, 육효근 보령육아원 지도원 등 9명과 보령지역자활센터가 보령시장 표창을, 시민대학 수료자 류진희씨와 신희경씨가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보령시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