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정은기)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을 위한 생계비와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추석선물세트는 송편과 모둠전, 가공햄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생계비는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아동 가정 2곳을 선정, 1가구당 월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정은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사례관리 아동 가정이 따듯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명절기간 동안 소외되기 쉬운 사례관리 아동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바르게상기운동 양주시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