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휴젤은 16일, '2021 한류엑스포'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휴젤 손지훈 대표는 "휴젤은 '건강과 아름다움으로 행복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자'는 기업의 철학 아래,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메디컬 콘텐츠로 한국의 의료미용 노하우와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며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인류가 보다 오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여 전 세계인의 주름을 펴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K뷰티, K바이오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는 한류의 확산과 대한민국의 국격 상승에 기여한 기업, 개인 등을 발굴해 한국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열린다. 휴젤은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로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및 한류 산업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HA)필러를 주력으로 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전 세계 28개국, HA필러는 31개국에서 유통 중이다. 올해 상반기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의 해외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8.5%, 42.8% 증가한 바 있다. 또 휴젤은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 전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보툴리눔 톡신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