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날 대천5동에 위치한 대천애육원을 시작으로 주교면 충남도립요양원과 충남정심원, 웅천읍에 위치한 이야기마을, 남포면에 위치한 보령요양원(보령실버홈)과 보령육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명천동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어르신과 종사자, 생활자들의 백신접종 여부도 확인하며 육류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없는 종사자와 생활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추석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