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21일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묘를 마치고 귀경하려는 구성객들의 차량이 몰리면서 경부와 서해안 고속도로 등이 곳곳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오후 9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05㎞,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구간인 6.35㎞, 서서울요금소~안산분기점 0.9㎞ 구간 등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회덕분기점~신탄진나들목 3.42㎞,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6.46㎞, 입장휴게소~안성분기점 10.83㎞,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4.41㎞, 안성휴게소~오산나들목 8.04㎞, 오산나들목~동탄분기점 3.97㎞ 구간 등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게다가 서해안 지역은 강풍까지 불고 있는데다 비까지 내리고 있어 운전자들의 미끄럼길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한편, 고속도로 극심한 정체 현상은 밤 12시가 지나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