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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날씨] 일상 복귀 '추분', 호남 경남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09/22 19:30 수정 2021.09.22 20:02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2일까지 길었던 즐거운 추석 연휴 끝나고 23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추분(秋分)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지역적으로 맑을것으로 경북도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전라, 경남, 제주 등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로, ▲서울 아침 기온 17도 ▲대전 16도 ▲춘천은 14도 ▲대구는 아침 기온 17도로 시작하겠다. 호남 내륙과 경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구는 26도에 머물면서 전 날보다 3도가량 낮겠으며 △광주 26도 △부산 27도 등 23∼29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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