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2018년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2018년 2월, 개봉을 확정짓고 손꼽아 기다려온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로, 현재 미국의 젊은 거장으로 꼽히는 션 베이커 감독 특유의 탁월한 연출력과 아이들의 놀라운 연기력, 무지개 같은 화려한 색감과 촬영에 감성적인 스토리까지 더해져 기대감이 높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에 월드 프리미어로 첫 소개된 후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전례 없는 찬사를 이끌어 낸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영화 TOP 1, 전미비평가위원회 및 해외 유수의 매체 선정 올해의 영화로 꼽히는 등 전세계를 사랑에 빠지게 한 마법 같은 작품이다.
또한 ‘매직 캐슬’의 매니저 ‘바비’역을 맡은 배우 윌렘 대포가 34년만에 미국 3대 메이저 비평가상 수상은 물론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최우수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전세계 평단의 극찬 속에 이목을 집중 시킨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제2의 <문라이트>로 불리며 제90회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버라이어티, 인디와이어 선정)로 아카데미 수상 역시 점쳐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플로리다 프로젝트> 티저 포스터 2종은 ‘매직 캐슬’을 배경으로 펼쳐질 무지개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매력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레인보우 데이 포스터’는 영화 속 주요 배경인 ‘매직 캐슬’ 앞을 신나게 뛰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귀여운 악동 ‘무니’와 친구들의 축제 같은 일상을 엿보게 한다.
또한 하늘에 펼쳐진 무지개를 향해 뛰어가는 두 소녀의 뒷모습이 담긴 ‘레인보우 나잇 포스터’는 “무지개 끝에는 황금이 있대”라는 대사와 함께 감성적인 스토리가 전해줄 메시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