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아산시, 온양온천역 공영주차장 요금 인하 추진..
지역

아산시, 온양온천역 공영주차장 요금 인하 추진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1/09/23 14:11 수정 2021.09.23 14:44
11월부터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와 동일 체계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사진=아산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사진=아산시).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요금 인하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온양온천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 및 온양온천시장 주변 접근성 확대 위해 국가철도 공단 소유 토지에 공영주차장 117면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온양온천시장 주변 공영주차타워(175면, 최초 30분 500원, 10분당 추가 시 200원)와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타워(117면, 최초 700원, 10분당 추가 시 200원) 등 요금체계가 상이하고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요금이 비싸다는 시민 불편 사항을 시가 적극 수렴한 조치다.

이번에 개선하는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체계는 주차장 조성과정서 국가철도공간으로부터 사용허가 시 같은 부지 내 ㈜코레일네트윅스에서 운영하는 주차장과 동일한 요금체계를 반영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현행 요금체계를 구축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난 7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시민 이용활성화라는 주차장 조성 취지와 온양온천시장 활성화 위한 불가피함을 설명했다. 

통일된 요금체계의 적용 시점은 오는 10월 예정된 아산시의회 회기에 맞춰 조례안 부의 및 개정을 통해 확정되면 11월초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온양온천시장 활성화 위해 민선7기 중점시책으로 기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구경찰서, 175면) 및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117면) 외에 2022년 준공 목표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주차장 210면을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