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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날씨] 서쪽 지방 맑고 늦더위...구름 많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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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날씨] 서쪽 지방 맑고 늦더위...구름 많고 동해안 비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09/23 21:25 수정 2021.09.23 21:42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3일, 연휴가 끝나고 전국이 맑은 가운데 2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의 비는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 5∼30㎜다.

이날 아침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최저기온은 12∼19도로 시작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서울 낮 기온이 28도 ▲대전과 광주 27도까지 오르지만 ▲동해안은 비가 내리면서 강릉과 울진 낮 기온이 23도에 머무는 등 한낮에도 다소 쌀쌀하겠고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으며 해안 도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부터 25일(토요일) 낮까지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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