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올해도 10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주말·공휴일 관광곤도라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곤도라를 타면 15분 만에 해발 1520m 설천봉까지 오를 수 있고,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해발 1614m)까지는 도보로 20분정도 가벼운 산행을 하면 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관광곤도라 이용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말까지 주말·공휴일에 한해 인터넷 예약제를 2016년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인터넷 예약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서 탑승일 기준 14일 전부터 1인 5매까지 가능하다. 탑승일자와 시간을 지정 예약하면, 예약자 본인의 휴대전화로 예약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당일 탑승 예약시간 30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예약 문자를 제시 후 티켓을 구입 후 이용하면 된다. 강풍이나 낙뢰등의 기상상황에 따라 당일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