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전기굴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3.5톤 전기미니굴착기와 1톤 농업용전기굴착기를 예산 소진 시까지 대당 최대 2천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전일까지 연속해 90일 이상 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포천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굴착기는 디젤굴착기에 비해 소음과 대기오염물질 발생이 적다”라며 “건설, 농업 현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