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운항관리센터는 올해 추석연휴 특별교통기간동안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을 이루었다고 26일 밝혔다.
보령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 중 충남서해안 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은 보령지역 9075명, 태안·서산지역 1324명 및 당진(도비도)지역 1413명 등 총 1만181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과 동일(1만1744명)한 수치다.
정한구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 “연휴 시작 전 여객선 특별점검 시행 및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했으며 앞으로도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한 바닷길 제공을 위한 운항관리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