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고 편집 가능한 미디어 창작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디어 창작실’은 카메라, 마이크, 조명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1인 방송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달 27일부터 평일(월요일~목요일) 하루 2회씩(오전 10~오후 1시, 오후 2~5시) 운영되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지식정보를 전달하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제작 등 문화서비스 가능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