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22년도 동두천시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 달간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로 각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돼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가정을 방문하는 오프라인 조사와 구글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 두 가지 방법으로 실시한다.
경규환 지역특별분과장은 “이번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동별로 특색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동두천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