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대덕구는 28일부터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을 위한 기업(관)과 함께하는 탈탄소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구성원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대응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탈탄소교실은 ‘119(1회용품 1도 없는! 평균기온 1도 하락! 지구를 9하라) 탄소다이어터 실천’ 협약기관인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열렸으며, 환경전문강사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 탄소중립에 대한 필요성, 생활 속 탄소저감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기업체 직원들에게 교육했다.
박정현 청장은 “지구를 구하기 위한 탈탄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대덕구 탄소중립 브랜드 탄소다이어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