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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교육 통해 가족 관계 및 사회 현상 대한 구민 인식 높일 것”

김태훈 기자 ifreeth@daum.net 입력 2021/09/29 09:08 수정 2021.09.29 15:24
‘부모 시민학교’, ‘손바닥 시민대학’ 마련
서대문구 부모 시민학교(왼쪽) 및 손바닥 시민대학 포스터(사진=서대문구)
서대문구 부모 시민학교(왼쪽) 및 손바닥 시민대학 포스터(사진=서대문구)

[서울=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가족 간 관계와 사회 현상들에 대한 구민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부모 시민학교’와 ‘모바일로 보는 손바닥 시민대학’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모 시민학교’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정오에 진행된다. 5회 강의로 ▲일생을 좌우하는 애착관계(이보연) ▲갈매기 부부의 이혼-동물에게 배우는 육아(최재천) ▲비극의 대물림, 아동학대(김형모) ▲현명하게 부부 싸움하는 법(최성애) ▲4차 산업혁명 기술 이해와 자녀의 진로(김태완)순으로 열린다.

‘손바닥 시민대학’은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에 진행된다. 6회 과정으로 ▲시진핑 정부가 그리는 중국의 미래(조영남) ▲역사의 결정적 순간에는 선거가 있었다(김현성) ▲자유민주주의의 철학적 기초 1·2강(김성호) ▲입술 대신 손으로 말하는 사람들(이길보라) ▲메타버스에 올라탄 민주주의(이승환)순으로 열린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한 서대문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부모 시민학교 4강, 손바닥 시민대학 5강 이상 참석자는 수료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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