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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날씨] 남부, 오전까지 비가 내려··· 전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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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날씨] 남부, 오전까지 비가 내려··· 전국 대부분 밤부터 비 그쳐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09/29 22:39 수정 2021.09.29 22:57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9일,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가운데 30일 새벽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에서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구름이 점차 남동진하면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목요일 오전에 비가 모두 그치겠으며 29일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 남부·충북 남부·남부·제주 20∼70㎜, 경기 남부·강원·충청 북부 5∼10㎜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3∼21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로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찾아오겠고,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으며 일교차가 커지겠다고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의 예보는 중부 지방은 새벽부터, 남부 지방은 낮부터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0.5∼4.0m로 예상된다. 1일까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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