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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날씨] 10월 첫 날 전국 대체로 맑고 예년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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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날씨] 10월 첫 날 전국 대체로 맑고 예년보다 더워 일교차 커↑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1/10/01 00:17 수정 2021.10.01 00:40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가을이 깊어가면서 하늘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북부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북부 5㎜ 미만이다. 서해5도에는 이날 오전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금요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1~3도가량 높겠고 최저기온은 14∼20도로 ▲서울 18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부산 19도로 시작하겠다.

한낮 일교차는 24∼31도로 △서울 26도 △대전 27도 △광주 28도 △세종과 여수에서도 27도 △부산 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경상권 내륙의 경우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여기에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무척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 해안과 전남 남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에는 청명한 하늘을 볼 수있으며 개천절 연휴에는 대체로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며 10월 첫 주 중반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한 차례 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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