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윤혜가 영화 ‘더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더씬’은 오컬트 호러물로 흥행과 예술성을 모두 겸비한 ‘아트버스터’ 작품으로 극 중 김윤혜는 여주인공 시영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김윤혜는 유명 연출가에게 현대 무용을 소재로 한 실험 영화의 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영문도 모른 채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빈센조’에서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김윤혜는 ‘18어게인’,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성난 변호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김윤혜가 출연을 확정한 영화 ‘더씬’은 오는 10월 4일 크랭크인 되며, 2022년 개봉될 예정이다.